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 단행본

상품간략정보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RECOMMEND
시중가격 18,000원
판매가격 16,200원
900점
배송비결제 주문시 결제

구매기능

  •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0원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예술 너머 1]

      

     

    임지영 지음 | 204쪽 값 18,000원 | 130*190mm

    ISBN 978-89-6915-131-5 (03600) | 2022년 10월 20일 발행

     

     

    * 키워드: 15분 글쓰기, 미술 글쓰기, 예술 감성, 예술 교육, 미술 교육,

    예술수업, 작품 감상, 그림 논제, 그림 토론, 아트라이팅



    책 소개 


    몇 해 전 한 다큐멘터리에서 미술 작품에 감동하는 순간의 뇌를 관찰하는 실험을 소개했다. 사람은 내면을 바라볼 때와 세상을 바라볼 때 작동하는 뇌가 다른데, 작품을 보고 감동할 때 이 둘이 동시에 작동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렇듯 작품 감상은 인간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또 하나의 창의적인 과정이다. 그리고 그 감상은 글쓰기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풍성해진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이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15분 그림으로 글쓰기’가 핵심인 이 명쾌한 프로그램은 그림을 몰라도, 글쓰기 초보자라도 누구나 그림으로 글 쓰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만드는 예술 교육으로, 아이들과 성인, 시니어 등 전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을 즐기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자 창의력과 표현력을 예리하게 벼리는 예술 감성 교육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예술 너머’ 시리즈 01

    학교도서관저널의 ‘예술 너머’ 시리즈는 예술로 소통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자 소개|

     

    임지영

     

    혼자 누리는 예술 향유자에서 함께 즐기는 예술 교육자가 됐다. 

    예술이 우리 삶에서 무엇이 되는지 알게 된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예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을 전공했다. 1994년 <아동문예>에 동시로 등단 후 동시와 동화 창작을 이어가는 한편, 10년간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예술 교육을 기획했다. 30년간 꾸준히 이어온 글쓰기와 예술 교육을 결합해 그림으로 글을 쓰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고, 현장의 큰 호응을 받으며 예술 감성 교육의 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 플랫폼 (주)즐거운예감을 이끌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예술 에세이 『느리게 걷는 미술관』과 『봄 말고 그림』이 있다. 



    |출판사 서평|

     


    그림으로 감성과 상상력을,

    글쓰기로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예술 감성 교육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은 시각적 문해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우는 예술 감성 교육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진행했다. ‘과연 아이들이 그림을 볼까?’ ‘그림으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우려하던 주변의 시선이 무색하게 아이들은 자유로이, 거침없이 그 과정을 즐겼다. 그림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답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식이 아닌 감성으로 예술을 즐기고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을 접하면서 경청과 공감도 배우게 된다. 이러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현재 예술기관, 지자체, 공공도서관, 학교 등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성인, 시니어 등 프로그램도 다각화되었다.

     


    예술이 우리 삶에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이 책의 주제이자 예술 감성 교육의 핵심은 ‘응시와 기록’이다. 나의 마음에 와닿은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고, 15분 동안 그림으로 글을 쓴 뒤 그것을 함께 나누는, 어쩌면 매우 단순한 전개이다. 그러나 그 파장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한 점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림이 던지는 질문에 귀 기울이며 그 울림을 글로 표현하다 보면 종종 마주하는 것은 내면의 솔직한 자아이기 때문이다. 15분은 이를 감추거나 포장할 틈을 허락하지 않는 마법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술은 나를 보는 거울이자 세상을 보는 창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는 우리 삶에 예술이 들어오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생생히 보여준다. 



    누구나 어디서나 가능한 예술수업

    예술 향유자와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그림을 몰라도 글을 쓸 수 있을까? 저자는 ‘그렇다!’라고 단언한다. 그림 앞에 쫄지 말라고, 예술은 배워야 하는 게 아니라 감각하는 거라고, 그러면 어느새 우리 안에 잠든 예술 DNA가 깨어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림 앞에서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예술에 다가가는 방법 등 예술 감상자를 위한 유용한 안내뿐 아니라 직접 이 교육을 적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상히 안내한다. 수업의 기획과 구성, 그림 논제 뽑는 방법, 토론과 피드백 등 전 과정에 걸친 세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수업에 쓰는 다양한 그림과 논제를 수록해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부록으로는 예술에 관한 소소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가이드와 유용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등의 정보를 담았다. 그림을 매개로 한 새로운 글쓰기, 예술 지식이 아닌 감상과 향유에 관심 있는 이들과 예술 퍼실리테이터 모두를 위한 책이다.  


    “예술 감상 글쓰기를 하면서 우리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는 것 같아요. 

    저에게 그림 보고 글쓰기는 지루한 공부나 수업이 아니라 상상의 놀이터입니다.”

    (유하민, 초등 5학년) 



    |차례|

     

    프롤로그


    1장. 예술 감성이 뭐예요?


    1. 예술을 만난다는 것

    2. 그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3. 예술을 가르치지 않아요

    4. 누구나 그림으로 글쓰기

    5. 예술에 다가가는 7가지 방법


    예감 가이드 | 갤러리 문턱이 높게 느껴지나요?



    2장. 어떤 그림으로 글을 쓸까요?


    1. 글이 되는 그림

    2. 어떤 그림을 선택하나요?

     1) 글로 쓰는 자화상

     2) 나를 둘러싼 풍경

     3) 감정을 드러내는 그림

     4) 우리를 보여주는 그림

     5) 사회 문제를 생각하는 그림

     6) 현재 전시 중인 그림


    예감 가이드 | 컨템퍼러리 아트는 무엇인가요?



    3장. 15분 예술 에세이 쓰기

    1. 그림으로 글쓰기

    2. 그림으로 토론하기

    3.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4. 그림으로 질문하기



    4장. 예술 감성 교육 기획하기

    1. 예술이라는 가장 근사한 콘텐츠

    2. 예술 감성 교육의 배경

    3. 수업 구성과 그림 선정에 대하여

    4. 예술 감성 수업 진행하기

    5. 그림 논제 만드는 방법

    6. 적극적인 리액션의 힘

    7. 누구나 어디서나 가능한 예술 수업

     1) 어린이ㆍ청소년 프로그램

     2) 성인 프로그램

     3) 시니어 프로그램

     4) 방구석에서도, 여행에서도 가능한 예술 수업

     5)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수업


    예감 가이드 | 무슨 그림을 사야 할까요?


    에필로그

    부록



    |책 속으로|

     

    예술은 소유보다 향유입니다. 향유 너머 사유가 되고요. 그리고 이제 공유로 나아갑니다. 우리 삶의 근사한 도구로 예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편의상 예술 감성 교육이라는 말을 쓰지만 지식 기반의 교육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각하는 연습이랄까요. 예술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습니다. 저 멀리 있던 예술을 조물딱조물딱 만지고 느끼고 이야기하다 보면 잠들었던 생의 예술 세포들이 깨어나 활발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 삶에 예술을 끌어들이면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기고 말고요. 단언컨대요! (프롤로그) 


    예술 감성 글쓰기는 단순히 그림 보고 글쓰기가 아닙니다. 한 점의 그림을 통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고 상상해 보고 표현해 보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림을 보고 글을 쓰는데 놀랍게도 마음이 딸려 나옵니다. 생각이 쑥쑥 자라고,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이 반짝거립니다. (1장 2. ‘그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우선 서서히 그리고 스스로 그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첫 그림은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로, 사회로, 세계로 나아갑니다. 그림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당신을 생각해보고, 세상으로 사유를 펼쳐나가는 구조이지요. 여기에 과거로부터 근대 미술, 현대 미술, 미래 미술까지 조망해보는 구성이 더해질 수도 있습니다. (2장 2. ‘어떤 그림을 선택하나요?’) 

     

    15분 동안 그림으로 글을 쓰고, 토론하는 수업.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은 미술사적 지식을 나누는 게 아니라 감성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합니다. 짧은 글에도 각자 삶의 정수들이 오롯이 담깁니다. 이때 그림과 글은 매개이고 도구입니다. 예술은 거들 뿐, 나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를 만나는 것이지요. 왜 15분이며, 그 15분 동안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3장 ‘15분 예술 에세이 쓰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나를 보여줍니다. 떠나고 싶은 사람은 자동차 그림을 골라 여행을 말하고, 쓸쓸한 사람은 다정한 두 사람 그림을 골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말합니다. 그리운 사람은 어린 날의 밥상을 골라 유년의 밥 냄새를 맡고, 힘든 사람은 강렬한 그림을 골라 자신에게 힘내라며 에너지를 줍니다. 우리는 각자 좋아하는 그림을 보고 들으며 저절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되곤 하지요. (3장 2. ‘그림으로 토론하기’)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에서는 상호 소통(interaction)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게 전부죠. 그림을 보고 질문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게 하기도 하고요. 작품의 역사적 가치나 미술사조 등 정보나 지식 기반의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느낌을 묻거나 생각을 열어주는 그림 논제를 뽑지요. 똑같은 그림을 보는데도 모두 다른 생각, 새로운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4장 2. ‘예술 감성 교육의 배경’) 

     

    예술 감성 교육은 바로 그 감동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림 한 점 앞에서 그 색감이 주는 다채로운 감정을 느껴보는 것, 그 형태가 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떠올려보는 것, 그 순간이 주는 특별한 감흥을 감각해보는 것. 감성을 쌓고 길러 일상에서 더 많이 더 자주 행복해지라고 우리는 예술에 다가가는 것이죠. (에필로그)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정보

    배송 안내 입력전입니다.

    교환/반품

    교환/반품 안내 입력전입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