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들려줄게>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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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4-20 09:43 조회 15,660회 댓글 2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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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3일까지 댓글 신청 후 개인정보를 이메일로 보낸 회원 가운데 20명 추첨
지은이_웬디 앤더슨 홀퍼린, 옮긴이_최성현
판형_172*285mm|두께_9mm
값_11,000원 발행일_2015년 3월 17일
분야_어린이, 그림책 ISBN 978-89-7479-085-1 77840
세상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 줄 평화에 관한 이야기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을 경험합니다. 집에서, 놀이터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가 하면, 때로는 다툼으로 화가 나고 속상한 기분에 빠져 들기도 하지요. 분명한 사실은 화남, 미움, 슬픔, 속상함과 같은 불행한 감정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온전히 행복만으로 하루를 채우기란 쉽지 않지요. 어떻게 하면 불행을 잠재우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평화를 들려줄게》는 평화를 통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평화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 오는지 글과 그림을 통해 들려줍니다. 나아가 세상과 이웃과 학교와 가정을 평화롭게 가꾸는 법을 알려주지요. 평화가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순간 우리 삶에, 온 세상에 불행의 감정들은 눈 녹듯 사라져 버립니다. ‘평화’란 ‘행복’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 아이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놀이를 하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순간들이지요. 흥미로운 것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이들 모습이 두 번에 걸쳐 사뭇 다르게 그려진다는 점입니다. 팔짱을 낀 채 등을 돌리고 있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손을 맞잡고 팔짝 뛰어오르거나, 각자 따로 앉아 있던 친구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 웬디 앤더슨 홀퍼린은 이렇듯 대조적인 그림을 통해 평화를 얻었을 때 우리 삶이 얼마나 밝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느끼도록 합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며, 오랫동안 미국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해 온 저자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희망하고 꿈꾸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 간디, 마틴 루터 킹, 테레사 수녀, 코피 아난…. 이런 이름들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라는 단어를 떠올릴 것입니다. 누구나 알듯 이들은 평생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는 위에서 말한 인물들을 비롯해 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전 세계 위인들의 평화에 관한 90여 가지 명언이 실려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를 얻는 방법’을 익히고 실천한다면 우리도 그들처럼 평화의 전도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이 따라 하기엔 너무 어렵고 힘들 거야.’ 혹시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이 들려주는 평화의 말은 지금 당장, 여러분이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큰 힘을 가진 실천법입니다.
- 테레사 수녀
※ 아이와 함께 《평화를 들려줄게》를 보는 법!
●Step 2. 그림 속 아이들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봐요.
●Step 3. 그림 사이사이 적힌 평화에 관한 명언을 꼼꼼히 읽어봐요.
●Step 4. 아이가 생각하는 ‘평화’에 대해 들어봐요. 그림을 그려도 좋아요.
●Step 5. 매일 하나씩 평화를 실천 해봐요.
풀꽃평화연구소장, 평화박물관장 추천 도서
지은이_웬디 앤더슨 홀퍼린
미국에 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림 그리기 같이 작고 사소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꿈꾸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어른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달걀을 품은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책』 등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강원도 산골에서 평화로운 농사짓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땅을 갈지 않고, 풀이나 벌레들과도 싸우지 않는 농법입니다. 3대가 한 집에 살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좁쌀 한 알』, 『산에서 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여기에 사는 즐거움』, 『나무에게 배운다』, 『어제를 향해 걷다』, 『지렁이 카로』,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신비한 밭에 서서』 등이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_화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가슴속에만 머뭅니다. - 7쪽
●달라이 라마_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밀 가운데 하나는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 12쪽
●표도르 도스토옙스키_자비와 사랑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최고의 법입니다. - 13쪽
●메릴 스트리프_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힘입니다. - 14쪽
●마크 트웨인_용서란, 제비꽃이 자신을 밟아 버린 발뒤꿈치에도 향기를 남기는 것과 같습니다. - 15쪽
●플라톤_좋은 행동은 자신에게 힘을 주고, 다른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하도록 만듭니다. - 18쪽
●지미 헨드릭스_사랑의 힘이 힘에 대한 사랑을 이길 때, 그 세계는 평화를 알게 될 것입니다. - 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