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 > 단행본

상품간략정보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고전 함께 읽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RECOMMEND
시중가격 18,000원
판매가격 16,200원
900점
배송비결제 주문시 결제

구매기능

  •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
    +0원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고전 함께 읽기

     


    김길순·김윤진·박혜미 지음 | 272쪽 | 값 18,000원 | 170*240mm

    ISBN 978-89-6915-139-1 (03370) | 2023년 3월 2일 발행 



    * 키워드 : 고전 소설, 독서 지도, 독서 수업, 발문, 고전 수업



    책 소개 


     

    고전이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것은 작품이 그만큼 보편적 공감과 이해를 얻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에게 적극 권장된다. 그러나 갈수록 청소년이 고전에 대해 갖는 선입견과 벽은 높아가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15년 넘게 학생들과 책 읽기를 해온 저자들은 '함께 읽기'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능동적인 고전 독서를 통해 학생들은 고전 읽는 재미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그중 공감도와 호응이 높았던 고전 소설 11작품을 엄선해 수업의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청소년에게 어떻게 고전을 읽힐지 막막한 교사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청소년 필독 고전,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함께 읽고 나누는 고전 독서 수업안


    이 책은 학생들이 고전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입체적으로 읽어내 그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학교 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저자들은 학생들이 고전 문학 읽기를 꺼리는 이유로 낯선 시대 배경과 등장인물, 문체와 주제 등 익숙하지 않은 요인들이 완독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렇듯 혼자 읽기엔 어려운 고전이지만 학교에서 수업으로 만나면 여러 날에 걸쳐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책 속 주인공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읽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현장에서 15년 넘게 고전 함께 읽기를 해온 저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고전 수업의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해석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단계적 발문들과 수업에 바로 쓰는 다양한 활동지를 소개하여 세심하게 돕고자 한다.  



    고전에서 현재 관심사와 고민의 답을 찾는 문학 처방전 


    실패한 고전 독서의 경험은 고전이란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라는 편견을 남긴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느냐는 이후 독서 습관과 역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는 학생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 시의성과 화제성을 고려하고 청소년 눈높이에서 충분히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11권의 고전 작품을 엄선하였다. 학업과 진로, 사회 변화나 인간성의 문제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주제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고전 작품과 청소년을 이어주는 매력적인 연결고리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저자들은 작품별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처방전을 더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거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힘들 때, 꿈을 정하지 못해 흔들릴 때,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될 때 등 현실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책의 주제와 연결하는 것은 독서의 즐거움과 몰입을 더해줄 것이다.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는 풍성한 질문과 

    토론으로 사고력을 확장하는 고전 독서 수업


    『수업에 바로 쓰는 고전 토론 길잡이』는 고전이 가진 가치를 발견하고 각자의 삶에 적용하도록 이끄는 다양한 발문이 수록된 독서 토론 실용서이기도 하다. 발문만 읽어도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꼼꼼히 제시되어 고전 독서 수업은 물론, 논술 수업과 토론 대회를 진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낱말 퍼즐과 북돋움 활동 등 수업에 바로 쓰는 활동지를 다수 수록하였다.  



     

    | 차례 | 


    서문

    책의 구성과 활용법


    1부. 고전 수업, 어떻게 할까?

    고전 수업이 어려운 이유

    책 선정 시 고려할 것

    다양한 읽기 유형 

    수업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고전의 슬기로운 활용법 


    2부. 고전 수업, 시작합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_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노인과 바다_어니스트 헤밍웨이

    도리언 그레이의초상_오스카 와일드

    위대한 개츠비_스콧 피츠제럴드

    변신_프란츠 카프카

    수레바퀴아래서_헤르만 헤세

    파리대왕_윌리엄 골딩

    동물농장_조지 오웰

    호밀밭의 파수꾼_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멋진 신세계_올더스 헉슬리 

    페스트_알베르 카뮈


    3부. 고전 수업, 한걸음 더

    발문에 따라 달라지는 활동지 유형 

    경쟁 토론을 위한 활동지 

    폐지를 활용한 책 띠지 만들기 

    고전 깊이 읽기를 도와주는 생각노트 

    감정 낱말 모음집



    | 저자 소개 |


    김길순

    현재 수원 율현중학교 사서로 근무하고 있다. 세상에서 벌레를 제일 무서워하지만 딱 하나, 책벌레만은 좋아한다. 책벌레로 사는 삶을 사랑하며 학교도서관에서 더 많은 책벌레들과 함께하기를 꿈꾼다. 화서다산도서관 그림책 토론 강사, 능실사회복지센터 책 읽기 멘토로 활동했다. 


    김윤진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사서로 근무하고 있다. 원래 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 동안 학교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독서의 가치를 뒤늦게 깨달았다. 현재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와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한국학교사서협회 전문 강사(2018), 화서다산도서관 그림책 토론 강사, 능실사회복지센터 책 읽기 멘토로 활동했다. 


    박혜미

    수원 천천고등학교에서 사서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책 읽기와 독서토론으로 청소년을 만나고 있으며, 교과와 독서를 연계하여 다양한 형태의 협력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독서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여러 지역의 교육지원청 직무연수에서 강의하였다. 5년간 수원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운영부문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전국도서관평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책 속으로 |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예술 작품’이라는 고전의 정의를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나이 듦에 따라 여러 번 읽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업으로 고전을 만나면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읽으므로 여러 번 읽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다섯 명이 토론하면 다섯 권의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계속 고전을 읽다 보면 고전이 가지는 특별함을 만나게 됩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읽지 않고서는 절대 깨달을 수 없는 재미이자 감동입니다. (서문) 

     

    이 책은 고전이 가진 가치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다양한 발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독서 토론 실용서로, 발문만 읽어도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고전 독서 수업은 물론, 논술 수업과 토론 대회를 진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은 고전은 수업 대상 기준을 청소년으로 두고 선정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읽은 고전 중에서 가독성, 부담스럽지 않은 페이지 수, 시의성이나 화제성을 고려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책들로 학업과 진로, 사회 변화나 인간성의 문제를 고민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중학생이라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뒤로 갈수록 학생들이 어렵다고 했던 책으로 구성하여 읽을수록 고전 독서력을 쌓아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의 구성과 활용법')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모티브가 되며 사회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전을 쉽게 읽히고 이해하게 할까 고민하던 중에 단계적 발문을 활용한 활동지 작성 중심의 고전 토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고전 독서만큼 완독 성취감을 느끼는 책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거론되기도 하고 고전이라고 하니까 있어 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때 고전은 읽어 두면 재산이 된다는 말을 꼭 합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가치를 가지는 것이니 마음속에 쟁여 두는 보물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속에 보물이 많은 사람이라면 겉모습과 상관없이 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특히 외모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고전을 많이 읽고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물론 외모까지 멋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내면을 소홀히 여기고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어리석음을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특별히 추천하는 책이 있습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수업 후기') 

     

    인생이라는 수레바퀴는 저절로 도는 것 같지만 실은 그 축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할 수도 있고, 타인에 의해 굴려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지금 타고 있는 수레바퀴의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수레바퀴의 중심축에는 무엇을 담고 살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부디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힘차게 수레바퀴를 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레바퀴 아래서』 수업 후기')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정보

    배송 안내 입력전입니다.

    교환/반품

    교환/반품 안내 입력전입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