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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모아 읽는 어린이 책]읽고 나면 따뜻해지는 마법 같은 책
<학교도서관저널 , 2020년 01+02월호> 20-01-16 10:25
조회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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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오리』

 릴리아 지음│킨더랜드|2018
따스한 바람과 차가운 바람이 번갈아 불던 어느 가을날,
파랑 오리는 연못에서 혼자 우는 아기 악어를 만났어. 아
기 악어는 파랑 오리가 엄마인 줄 알고 따라다니고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지켜 주며 함께 지냈지. 악어는 무럭
무럭 자라났고 파랑 오리는 마음이 든든했어. 그러던 어
느 날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도망가기 시작했어.
파랑 오리와 아기 악어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
하게 할 거야.



『황소 아저씨』
권정생 지음│정승각 그림│길벗어린이|2001

한밤중이었어. 황소 아저씨네 추운 외양간에 손님이 찾아
왔어. 새앙쥐 한 마리였지. 생쥐는 황소 아저씨 구유에 남
은 밥찌꺼기를 동생들에게 가져다주려 한대. 아저씨는 구
유 안에 똥이나 오줌 누지 않고, 코딱지만 묻히지 않으면
맨날 와도 된다고 하시네. 새앙쥐 남매들은 아저씨를 만나
러 가려고 고드름을 녹여 눈곱도 닦고, 콧구멍도 씻고, 수
염도 씻으면서 준비를 했어. 춥지만 달빛이 따뜻하게 비추
는 아저씨네 구유에 생쥐들이 먹을 밥이 있을까? 따라가
보자.



『오찍이』

 정은정 지음│김윤정 그림│파란자전거|2018
내 이름은 오찍이. 난 오찍인 게 정말 싫어. 할머니는 맨날
맨날 형, 동생과 나를 헷갈려해. 엄마와 누나들의 심부름
도 죄다 내 차지야. 그런데 생일까지 양보하라니! 절대 그
럴 순 없어. 쉿, 나는 가족들 몰래 멋진 나만의 생일 파티
를 준비하기로 했지. 초대장을 만들어 마을 게시판, 미용
실, 문방구에도 붙였어. 드디어 생일날 저녁.“ 띵똥~ 띵똥
~” 정말 누군가 왔어. 선물은 가지고 왔을까? 뭘까? 궁금
해~ 궁금해.



『노란 양동이』
모리야마 미야코 지음│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양선하 옮김│현암사|2000
아기 여우가 외나무다리 근처에서 양동이를 발견했어. 꼭
갖고 싶었던 노란 양동이였지. 친구들은“ 만약에 아무도
가지러 오지 않고 계속 거기 그대로 있으면 여우가 가지면
되겠다!”라고 했어. 아기 여우는 노란 양동이 옆에서 잠도
자고, 비 오는 날 우산도 씌워 주고, 양동이 바닥에 자기
이름을 쓰는 시늉도 하면서 일주일을 기다렸어. 드디어 월
요일 아침. 노란 양동이는 아기 여우의 양동이가 될 수 있
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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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사용 설명서』

공진하 지음│김유대 그림│한겨레아이들|2014
내 별명은 도토리야. 구르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지. 내 몸의 조정 장치는 매우 특별해서 다루기가 힘들
어. 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토리 사용 설명서’를 만들었어.
① 예/아니오, 좋아요/싫어요는 왼손 주먹을 꼭 쥐거나 손바닥을 쫙 펴는 것으로 표시합니다.
② 오줌이 마려울 때는 손가락 하나, 똥이 마려울 때는 손가락 두 개 ……
잘 읽어 본다면 우린 금세 친해질 수 있을 거야. 정말로.



『장미마을의 초승달 빵집』

모이치 구미코 지음│나카무라 에쓰코 그림│김나은 옮김│한림출판사|2016
장미마을의 제빵사 구루미가 초승달 빵집을 열었어. 어느 날 밤 민들레꿀을 넣은 빵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서가 빵집 앞에 와 있어. 빵을 만들 때 음악을 틀어달라고 축음기와 음반까지 가져다 놓았지 뭐
야. 주문한 빵을 가지러 온 것은 커다란 곰이었어. 겨울잠을 잘 때 먹을 빵이라고 해. 그 후로도 초승
달 빵집에는 놀라운 손님들이 찾아와서 빵을 주문해. 초승달빵, 꿀빵, 도토리빵, 쨈빵. 음… 어디서 고

소한 빵 냄새가 나지 않니? 읽으면 빵이 먹고 싶어지는 책이야.



『헨쇼 선생님께』

비벌리 클리어리 지음│이승민 그림│선우미정 옮김|보림|2005
내 이름은 리 보츠. 좋아하는 동화책 작가 헨쇼 선생님께 편지를 보냈어. 작가에 대한 보고서를 쓰는
숙제 때문에 말이야. 그런데 헨쇼 선생님이 답장을 보냈지 뭐야. 답장에는 무려 10가지 질문이 담겨 있
었어. 내 소개를 해 달라는 질문도 있고, 어떤 일이 나를 짜증나게 하는지도 물었어. 작가가 내게 질문
을 하다니. 황당하고 짜증나. 답장을 할까, 말까.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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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김려령 지음|노석미 그림|문학동네|2007
하늘이 이야기를 들어봐 줄래? 하늘이 가슴엔 해마가 살고 있어. 아기였을 때 심장 수술을 했고, 그때
생긴 기다란 흉터가 해마를 닮아서 스스로 붙인 이름이야. 엄마는 하늘이를 가슴으로 낳았다고 해.
왜냐하면 공개 입양아이기 때문이지. 그럴 때마다 엄마가“ 난 널 낳지 않았어.”라고 하는 것 같아 하
늘이는 마음이 아프대. 하늘이는 슬프고 외로울 때마다 종이집을 하나씩 만들었어. 하늘이가 만든 종
이집 마을은 멋지게 완성될 수 있을까?



『우리 손잡고 갈래?』

이인호 지음|윤미숙 그림|문학과지성사|2017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어. 조마조마했지. 그런데 다 들켜버렸어. 그것도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
한테 말이야. 근호는 아빠 공장이 부도가 나서 낯선 동네로 이사를 왔어. 승재는 모범생이지만 엄마
때문에 많이 힘들어. 서준이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났어. 현택이는 친구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드나들지. 숨기고 싶은 비밀을 들키면서 친구가 된 네 명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내가 찾는 친구』

슈르트 카위퍼 지음|정승희 그림|김영진 옮김|웅진주니어|2009
메스는 1학년이 되어 학교에 갔어. 새 교실과 새 선생님이 낯설지만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팀이랑 짝꿍
이 되자 안심했어. 하지만 즐거운 학교생활도 잠깐, 갑자기 팀이 이사를 가 버렸어. 우연히 메스의 바지
에 넣어 둔 팀의 주머니칼을 돌려주지 못했는데 말이야.“ 기차를 탔어. ♪♬ 신문에 광고도 냈어. ♪♬
하지만 이 큰 나라에서 널 찾을 수는 없었어. 어디 있니? ♪♬ 나한테 네 물건이 있어. 너한테 돌려줄
거야. ♪♬” 메스는 팀의 주머니칼을 무사히 전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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