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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한 『도란도란 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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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3-21 09:43 조회 8,20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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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다 함께..' 책 모임에서 행복 찾기"
'도란도란 책모임'의 저자 백화현은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학교 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이 돼야하고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며 모두가 잘 사는 길"이라고 설파한다. 저자는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과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운영진, '학교도서관저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교육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집필한데 이어 공저로 '학교도서관에서의 책읽기', '유럽도서관에서 갈을 묻다', '북미학교도서관을 가다' 등 각종 저술을 통해서도 독서교육, 독서방법론을 제시해왔다. 따라서 '도란도란 책모임'은 중학교 국어교사, 독서운동가인 저자가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살아온 책 모임이야기다. 책 곳곳마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했던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실천하고자하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참고서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가 책 모임을 통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책모임을 펼치게 된 이유를 "책 모임이 왜 필요한가? 존재 하나하나를 깊이 만나며 서로 인정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다. 아이들은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함께 성장한다는 게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인 지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략) 나아가 소통이 부재한 사회에서 존재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바라는 이들에게, 스스로 익히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책모임을 권한다. 저자는 학습하는 사회가 최종 목표인 셈이다. 많은 이들이 독서활동 운영의 지침으로 활용할 만하다.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기사 보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31508255807372&nvr=Y


기죽은 아이도 행복해지는 책모임
(전략) <도란도란 책모임>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책읽기 모임을 활성화시키면서 여러 차례 관련 책을 집필해온 지은이가 쓴 책읽기 모임 안내서다. 지은이가 처음 독서모임을 구상한 건 성적이 떨어지면서 자존감마저 낮아진 자신의 첫째아이를 보면서였다고 한다. 아이의 친구들과 함께 가정 독서모임을 꾸린 뒤 지은이는 아이가 안정된 정서를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면서 이걸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적용했다. 그 놀라운 결과는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졌다. 이 책은 여러 독서모임들의 진행과정과 아이들이 직접 느낀 변화들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른바 ‘스펙’ 쌓기 독서토론모임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에 관해 말문을 열며 지적 욕구를 확장시키거나 행복감을 느끼는 과정이 상세히 실려 있다. 그림책에서 두터운 고전문학까지 친절한 단계별 책 선택법도 꽤 도움이 될 만하다. 책읽기 모임의 ‘밤새워 책읽기’ 캠프를 마친 소감문에서 2학년 이자림 학생은 “우리들은 꼭 시켜야만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는 거,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의 희망”을 깨닫게 됐다고 썼다. 한겨레 김은형 기자
기사 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78260.html


“인성·지성 키우는데 책읽기가 가장 효과 좋아” 독서모임 43개 이끌어온 백화현 교사
(전략) 다양한 소규모 독서 모임을 이끌어온 백화현(54) 서울 국사봉중 교사는 14일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8년째 책모임을 운영하면서 얻은 독서교육 노하우를 담아 ‘도란도란 책모임’(학교도서관저널)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는 독서 모임에 나오려는 청소년 독자에겐 마음에 끌리는 책부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읽을 것을 권하고, 다만 책 밖 세상에도 시선을 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 교사는 “‘도란도란 책모임’은 지혜를 구하되 부족함이 많은 어른들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한창 배워야 할 때 배움의 기쁨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이것마저도 강요나 강압에 의한 것이라면 역효과만 날 뿐”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두 자녀와 또래 친구를 모아 집에서 가정 독서 모임을 열었고, 학교에서도 43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모임에 참여해 폭넓은 독서를 하다 보니 인성 황폐화나 우울증 등에 빠지지 않고 자기 자신을 찾게 됐습니다.” 백 교사는 2011년 17개로 시작한 책 동아리가 지금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 독서 동아리 3개, 교사 동아리 1개 등 총 43개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문화일보 예진수 기자
기사 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31401072930025020


독서 동아리 이렇게 꾸려보세요
"'도란도란 책모임'은 지혜를 구하되 부족함이 많은 어른들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한창 배워야 할 때 배움의 기쁨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강요나 강압에 의한 것이라면 역효과만 날 뿐이다." 현직 교사가 8년째 책모임을 운영하면서 얻은 독서 교육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아 책으로 펴냈다. '학교도서관저널' 자문위원인 백화현 서울 국사봉중학교 교사가 학교와 가정에서 독서 동아리를 꾸려온 경험을 하나하나 기록한 '도란도란 책모임'이 그것. 저자는 8년 동안 두 자녀와 또래 친구를 모아 집에서 가정 독서 모임을 열었으며, 학교에서도 40여 개 책 동아리를 운영하며 '소통하는 교육'을 실천해왔다. 책에는 이러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독서 모임 운영 방법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독서 동아리 운영자는 회원이 강요나 강압 없이 스스로 모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운영 원칙도 분명하게 세워놔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모임에 나오려는 청소년 독자에겐 마음에 끌리는 책부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읽을 것을 권하고, 다만 책 밖 세상에도 시선을 둬야 한다고 제안했다. (후략) 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기사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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