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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8-04 18:03 조회 7,0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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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
신유항 지음|다른세상|232쪽|2012.03.12|14,000원|가운데학년|한국|곤충
나비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나비는 꿀만 먹는 걸까? 나비에 관한 궁금증 100개에 대한 답을 한 권에 담았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삽화로 정독하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비의 빨대 입을 자로 잰 사진과 암수 구별 방법을 알려주는 사진, 짝짓기를 하는 사진 등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진 자료들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잘 정리된 책은 몇 권의 나비도감을 정독하여 읽은 느낌이다. 작가는 국내 곤충 분야의 권위자인 신유항 박사. 곤충도감, 나방도감, 한국나비도감 등을 쓴 작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나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목차를 아이들이 궁금해할 질문으로 시작하여 자세한 답을 사진과 함께 풀어주고 있다. 책에는 여러 종류의 나비가 나오지만 우리 주위에서 많은 종류의 나비를 만나보기는 힘들다. 많은 종류의 나비를 만나고 싶다면 양평곤충박물관에 찾아가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한들한들 나비가 나는 계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나비를 만나러 가면 좋겠다. 배수진 서울 대림중 사서



레옹과 발명 이야기
아니 그루비 지음|김성희 옮김|진선아이|63쪽|2012.03.13|8,500원|낮은학년|한국|발명
인간이 첨단의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대부분 19세기에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것들이다. 그러나 19세기 전부터 쌓여 있던 삶의 방식들이 모여 지금의 편리한 도구들을 만들어낸 것은 분명하다. 저자가 소개한 발명품들은 리코더, 샴푸, 퍼즐, 만화 등 가까이 있지만 발명품으로 생각해본 적 없는 소재부터 샌드위치, 청바지, 접착식 메모지 등 익히 알고 있던 소재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생소한 이야기보다 널리 알려진 발명 이야기가 많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특정 회사(예를 들어 ‘켈로그’, ‘리바이스’) 제품이 소개된 것이 아쉬웠다. 저자가 만든 ‘레옹’이라는 외눈박이 캐릭터를 이용한 간단한 만화와 소개하는 발명품의 이야기를 한 면에 담아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점은 좋았지만, 만화는 발명과 크게 관련 없는 내용이라 단순히 머리를 쉬어 가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재미를 끌 수 있는 부분은 많아 저학년들에게 발명을 설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책이다. 박영민 서울 정목초 사서교사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햇살과나무꾼 지음|김은주 그림|백승용 감수|논장|168쪽|2012.03.05|12,000원|가운데학년|한국|동물
험난한 자연과 끊임없는 천적의 위협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태계의 질서를 배우게 되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에서는 나무를 기어오르는 새 호애친과 같은 신기한 재주를 가진 동물들을, 2부에서는 거미줄 없이 사냥하는 늑대거미처럼 친구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동물들을, 3부에서는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체체파리처럼 희한한 행동을 하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 25종의 동물이 가진 특징에서 보충할 만한 내용은 ‘정보 상자’에 별도로 설명하고 있으며, ‘먹이사슬과 먹이피라미드’, ‘생태계란 무엇인가?’ 등의 깊이 있는 내용은 모두 다섯 개의 심화 학습에 담겨 있다. 삽화는 각 동물의 특징을 표현하고 몸의 기관 명칭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어 내용의 이해를 돕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 자료가 부족한 점과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특이한 동물들의 지혜 이야기보다 복잡한 생태계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가 충분히 소개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김순필 안동 송현초 사서교사



신기한 새집 이야기
스즈키 마모루 글・그림|김해창 옮김|사계절출판사|40쪽|2012.03.15|10,800원|낮은학년|일본|생명
거미줄, 나방 고치, 새의 깃털, 이끼, 이삭, 마른 풀, 양털… 마녀가 만드는 신기한 약물 재료가 아니다. 새들이 집을 지을 때 쓰는 재료이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른 모양과 여러 방법으로 집을 짓는 새들의 이야기에 감탄이 절로 난다. 새 둥지 연구가이면서 그림책 작가인 스즈키 마모루가 세밀하게 그린 새집 그림은 실제보다 더 사실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새의 수고로움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가짜 입구를 만드는 지혜도 있고, 500그램의 돌을 부리로 물어 나르는 수고로움도 있다.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새와 새집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특별하다. 집의 외부 모양을 그린 그림과 내부를 자세하게 보여준 그림, 쉽고 간단하게 곁들인 설명글의 삼박자가 잘 맞아서 더 이상의 추가 설명 없이도 새들의 생태를 알 수 있다. 새집을 짓는 새들의 노고 자체가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며,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집이야말로 진짜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류효순 양천도서관 해피북 독서클럽



왜 탄소발자국이 뚱뚱해지면 안 되나요?
김중석 기획|김지현 지음|김미은 그림|참돌어린이|155쪽|2012.03.15|12,000원|가운데학년|한국|환경
탄소발자국은 우리가 먹고, 씻고, 활동하면서 지구에 남기는 흔적이다. 탄소발자국이 커질수록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하람이가 자신의 탄소발자국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렸다. 종이를 아껴 써야 한다, 자전거를 타야 한다 정도의 메시지에서 머물지 않고, 종이를 아껴 쓰기 위해 이면지를 연습장으로 만들어 쓰거나 문제를 풀 때 연습장의 공백을 찾아 푼다거나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과정까지, 세심하게 생활 속을 파고든 점이 장점이다. 중간 중간에는 이야기의 주제와 관련된 환경 정보들도 담았다. 책을 읽은 동안 아이들은 북극 빙하가 녹고 있는 이유, 태양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물을 아끼는 방법, 걸어서 학교에 가는 것이 좋은 점도 알 수 있다. 또 엄마, 아빠와 함께 가볼 수 있는 현장도 알 수 있다. 나의 탄소발자국은 얼마나 뚱뚱할까? 하람이의 탄소발자국 다이어트에 동참해보자. 장미정 (사)환경교육센터 부소장



태양계 여행 안내서
정창훈 지음|오윤화 그림|136쪽|2012.03.05|10,000원|가운데학년부터|한국|과학, 환경
2020년 일반인들의 태양계 여행 시대를 위해 주인공 아이들이 미리 태양계로 답사여행을 다녀오면서 쓰는 여행일지 형식의 우주과학 책. 8년 후라고 생각하면 시기가 너무 바투어서 ‘설마’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곧 이루어질 것만 같은 묘한 흥분을 자아내기도 한다. 내용은 역시나 ‘우리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들에 대한 소개다. 같은 내용의 책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야말로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실제로 행성에 가서 보고 느낀 것 같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실감나게 묘사된 행성 모습 사이사이 주인공이 탄 우주선을 얹은 삽화도 생생하다. 내 아이들이 어릴 적 샀던 우주 관련 책자와 비교하며 읽어보니 그 사이에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에 적잖은 변화들이 있었구나 싶어, 지식 책도 해가 바뀌면 새롭게 다시 출간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를테면 명왕성의 위성은 카론 한 개라고들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후 세 개가 정설로 받아들여지다가 최근에는 이 책에 쓰인 대로 네 개로 늘어났다. 다만, 그래서 더욱 수치 등의 표기에 정확성을 기해야 하리라 싶고, 수성의 자전 주기 등에서 오류가 발견되는 점이 아쉽다. 박은영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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