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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45 [ 날짜순 / 조회순 ]
모든 사랑 이야기는 닮아 있다 (2010년 04월호) 3854 hits.
이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책이라면 평생 읽어도 모자랄 만큼의 양과 함께하는 직업이면서도 어느 날부터인가 오히려 책읽기가 어려워졌다. 누구 하나 뭐랄 사람도 없고 감시하는 눈도 없건만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왠지 눈치 보이기도하고, 아니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책을 한 장 한 …
사랑엔 나이가 없습니다,하여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0년 04월호) 4556 hits.
‘우리는 당장 죽어도 어색할것없는 나이였다’하지만 은은한 베이지색의 책 표지엔 예상치 못하게 하얀 머리의 할아버지와 남루한 보자기를 머리에 두른 할머니가 오토바이에 올라타 있었다. 어울리지 않는 제목과 표지. 언젠가 늙을 내 모습은 생각도 않고 노년기의사랑이 소재라는 걸 안 순간, 책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
남녀의 이해, 세상살이의 이해 (2010년 04월호) 4130 hits.
일흔 엄마의 대항교통사고로 돌아가시기 전 엄마는 술도 많이 마시고, 거친 말로 아버지를 함부로 대하시며, ‘이혼’이라는 단어도 수시로 입에 올리셨다. 그때 엄마 나이 일흔이 넘었고, 아버지 연세도 여든에 다다랐다. 50년 넘게 조용히지내온 엄마가 왜 말년에 이르러 아버지가 감당하지 못할 폭언을 던지며 대항을 했…
온기와 상처를 모두 품은 사랑 (2010년 04월호) 4273 hits.
2년뒤의 조우 …2년 전 학교도서관에서 예쁜 표지에 반해 책 한 권을 집었다. 책상에 앉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주인공의 생각이 어쩜 나와 그리 똑 닮았는지 큰매력을 느꼈다. 그러나 그걸로 끝이었다.그리고 2년 뒤. 봄바람의 재촉에 못 이겨 나는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이번 만남은 서점에서 이루…
독자마당 이 책어때? (2010년 03월호) 4384 hits.
‘개 팔자가 상팔자’란 말이 있어. 하루 종일 잠자는 우리 집 진돗개한테 딱 어울리는 말이지. 그 녀석이 내 방에 누워 있을 때면 나도 하던 일 잠시 멈추고 그 옆에 가서 눕기도 해. 그 녀석 눈은 까매가지고 나를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으면 먼저 다가간 건 나인데도 도리어 내가 쑥스러워서 눈길을 피할 때가 있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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