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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별숲)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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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28 10:04 조회 19,399회 댓글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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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신배화 창작동화|박현주 그림|별숲 펴냄|값 11,500원|2020년 5월 15일 발행|초등 저학년 이상|ISBN 978-89-97798-87-2  74810



병아리를 키우게 된 어린이의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은 마음이 자라는 데 크게 도움을 주는 친구입니다. 어린이는 동물을 직접 보살피면서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과 타인뿐 아니라 나아가서 무수히 많은 생명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동물들과 서로 교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상황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폭을 갖게 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 나누지 못하는 자신만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하며 위로를 받기도 하지요.


신배화 동화작가의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는 학교에서 부화기로 태어난 병아리를 돌보며 다양한 일을 겪는 은상이의 이야기입니다. 부화기 속에 들어간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가슴 졸이는 기다림과 예쁜 모습으로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신기함, 그리고 병아리들을 돌보며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이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흥미롭게 담겼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가져다 놓은 부화기로 은상이네 반에서 태어난 병아리는 노란 병아리 ‘아리’, 검정 병아리 ‘까망이’, 회색 줄무늬 병아리 ‘무늬’ 이렇게 세 마리입니다. 그중에서 ‘아리’는 은상이가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고개를 움직이고,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따라옵니다. 아마도 은상이가 아리를 정말정말 좋아해 그렇게 생각이 든 모양이에요. 은상이는 친구들과 함께 병아리들이 사는 종이 상자 집에 예쁜 꽃도 그리고 나무도 그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닭 그림도 그려 주고 싶어 난생처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오기도 합니다.

휴일이 많아서 5일간 단기 방학을 하자, 병아리를 집에 데려다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은상이는 간절히 바란 끝에 아리를 데려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집에 아리를 데려온 뒤로, 은상이는 아리 돌보는 걸 게을리 하고 맙니다. 게다가 은상이는 독감에 걸리고, 아리도 아파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다행히 아리가 다 나아서 학교에 먼저 가고, 은상이도 일주일 만에 독감을 나아서 학교에 갑니다. 하지만 그토록 보고 싶은 아리와 다른 병아리들이 교실에 보이지 않자 은상이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그때 친구인 진아가 교실로 들어와 병아리들이 보안관실 옆 사육장으로 이사했다고 알려 줍니다. 드디어 아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은상이는 사육장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은상이와 아리에게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병아리를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친구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그리고 만남과 이별(삶과 죽음)의 의미를 저학년 동화에 아름답게 담아낸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더불어 마음의 성장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지은이 신배화
두 아이의 엄마이며, 초등학교 교사, 동화 작가, 어린이조선일보 NIE 집필 위원, 인성 교육 전문가입니다. 좋은 엄마, 좋은 선생님으로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다 독서와 신문 읽기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국 인성이 이긴다》 《선생님의 생각》 《미래 일기》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8가지》 등 여러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린이 박현주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고 졸업 후 단편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카르멘》 《나 때문에》 《비밀이야》가 있고, 어린이 책 《바이러스를 막아라》 《눈물의 오디션》 《안녕 남극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무도 춥지 않은 세상을 바라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오늘도 살림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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