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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3종 1세트 "융합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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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05 10:31 조회 14,880회 댓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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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 
 
 
▶ 출판사 리뷰
 
융합이 어려워? NO! 완전한 융합 지식을 잡아라!
대체 융합이 뭐야? ‘융합 교육’, ‘융합 교과’, ‘융합 지식’ 등 많이 들어 봤지만 뭔지 딱 와 닿지 않았던 융합! 그 해답을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융합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비법은 한 가지 주제로 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을 연결하여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야구, 미생물, 화산과 지진, 극지방’과 같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 속에서 주인공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전한 융합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과학이 따분해? NO! 과학이 새롭다!
더 이상 과학은 재미없고, 딱딱하고 따분한 과목이 아닙니다. 이 책은 과학을 알려주는 방식이 새롭습니다. 단순히 과학원리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해 주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 보고, 화산이 폭발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야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사고하게 됩니다. 이것은 과학을 탐구하는 태도와 자세까지도 길러 줄 것입니다.
 
과학과 수학은 나와 상관없어? NO! 친근한 주제로부터!
어린이들은 ‘힘’, ‘속도’, ‘에너지’ 라고 하면 왠지 멀게 느끼지만, ‘흥미롭게 보았던 야구 경기의 장면’,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화산’이라고 하면 친근함과 호기심을 갖습니다. 또한 수학은 물건값을 계산할 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 경기장에도, 추운 극지방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도, 지진이 발생한 지역을 찾을 때도 수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동시에 수학을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원동력이 됩니다. 친근한 소재를 등장시키며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 사진으로 엮어, 과학과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책 읽기가 지겨워? NO! 눈에 확 띄는 이미지로!
요즘 어린이들은 디지털 매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며, 이를 잘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보며 흥미롭게 융합지식을 익히도록 세심히 구성했습니다. 풍부한 사진 자료,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 톡톡 튀는 대사를 담은 만화식 구성, 서체의 시각화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말하는 미니 자동차들, 야구부에 들어가고 싶은 공철이, 동화 속에서 보았던 피터 팬과 팅커 벨 등 친근한 주인공들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 시리즈 소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는 궁금한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풍부한 정보와 이야기가 만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자극하며, 실생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융합 지식를 통해 융합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줍니다.
 
 
 
11.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_표지.png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1

글: 손영운 / 그림: 오승원 / 감수: 구본철 / 동아출판 펴냄 / 가격: 10,000원 / 대상: 3~6학년
 
▶ 책 소개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해 버려 배고픈 피터 팬!
피터 팬은 수지와 엄마를 찾아와 도움을 청해요. 수지와 엄마는 피터 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날아가 꺽다리, 안경이, 꼬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요. 엄마는 허기를 달랜 아이들에게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한 이유를 설명해 주어요. 음식은 왜 상하는 걸까요?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터 팬과 아이들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 가며 미생물, 포장과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게 됩니다.
피터 팬, 팅커 벨과 함께 네버랜드의 음식이 상한 이유를 알아 보아요.

▶ 저자 소개
 
글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과학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하였고, 과학 전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월간 뉴턴에 <우리 땅 과학 답사기>를 약 6년 동안 연재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학습만화 기획자로도 활동하여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만화 50선>을 완간했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등을 기획하고 출간했습니다.
 
그림 오승원
그림을 공부하고 2001년~2004년에 그룹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초등 고민 격파>, <포비와 마법의 물약>, <코딱지, 이제 너랑 안 놀아!>, <초등 필수 사회 동화>,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떡볶이 괴물 추태후>, <대격돌 공룡 올림픽>, <엄마 아빠를 벌주고 싶었어요>, <사랑의 학교>, <꼬마 파스칼 철학동화>, <바보이반> 등이 있습니다.
 
감수 구본철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연구와 강의를 했습니다.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 소장으로 활동했고, 교육과학기술부 다문화 창의인재교육사업 프로젝트에서 사업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뮤지컬 프로젝트에서 과제책임을 수행했고, 서울대학교에서 ‘미래의 융합: 과학기술과 문화가 만날 때’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습니다.
 
▶ 추천평

★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시리즈'의 새 책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는 역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정보가 가득하다. 피터 팬을 따라 네버랜드로 간 수지와 엄마는 그곳에서 음식물이 부패하여 삐쩍 야윈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엄마는 음식물이 상하게 된 것은 후크 선장의 짓이 아니라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 입안에 무려 700여 종류의 박테리아가 산다는 재미있는 사실과 마치 우주선처럼 생긴 박테리오파지의 사진까지 신기하고 재미난 과학 상식이 풍부하다. 음식물이 부패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포장지에 담긴 정보까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로 넘쳐 나는 재미난 책이다. - 김윤희(서울오정초등학교 교사)
 
★ 동아출판의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권수가 더해질수록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점점 더 끌어당기고 있다. 이 책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하여 중간중간 삽화와 만화 형식으로 설명을 이어 가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더군다나 어린이들은 미생물(곰팡이)을 직접 키워 보는 등의 손쉬운 실험을 부모님과 함께 하며, 과학이 우리 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교과서와의 연계성도 높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한 것도 이 책의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 박세영(서울언북초등학교 교사)
 
★ 이 책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지만 생소한 개념인 미생물을 친숙한 이미지인 피터 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생물의 99%인 미생물은 음식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삶에 매우 유익한 일을 한다는 것을 네버랜드로 날아간 수지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지나치기 쉬운 포장지에 쓰여 있는 유통기한이나 영양 정보를 읽는 방법을 소개하여 부패한 음식물을 판단할 수 있는 힘도 길러 준답니다. - 박지혜(경기 하탑초등학교 교사)
 
★ “미생물은 친구, 아니면 나쁜 ○○○?” 우리 친구들은 미생물이라고 들어 보았나요? 알 듯 모를 듯 고개가 갸웃거리지요. 미생물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 당연해요. 하지만 모른다고 너무 걱정 말아요. 이 책에서는 수지와 수지 엄마 그리고 피터 팬이 우리에게 미생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 거예요. 게다가 미생물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그림으로 잘 보여 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답니다. 그런데, 미생물은 나쁜 미생물도 있지만 좋은 미생물, 우리 인간에게 꼭 필요한 미생물도 있답니다. 미생물의 하나인 누룩곰팡이가 있어야 우리가 된장국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 역시 미생물이 활동하면서 이로운 물질이 만들어지면 더욱 맛이 있어지거든요. 우리 한 번 피터 팬과 함께 미생물의 세계에 푹 빠져 보아요! – 박춘연(전북 한솔초등학교 교사)
 
★ 피터 팬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미생물의 이야기를 엮어 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피터 팬과 미생물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이 책은 실생활과 관련하여 음식의 보관, 포장지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것의 의미를 쉽게 풀이하여 그야말로 융합적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 이종선(대구광역시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전 대구일과학고등학교 교사)
 
12.자동차가 좋아_표지.png
 
 
자동차가 좋아!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2  
 
글: 김유리 / 그림: 구수한 / 감수: 구본철 / 동아출판 펴냄 / 가격: 10,000원 / 대상: 3~6학년
 

▶ 책 소개
 
말하는 미니 자동차들!
자동차를 좋아하는 찬율이에게 삼촌은 멋진 미니 자동차 네 개를 선물해 주지요. 선물을 받고 기뻐하던 찬율이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미니 자동차들이 차례로 말을 걸어 왔기 때문이에요.
어리둥절한 상태로 미니 자동차들과 말을 하게 된 찬율이는 곧 붕붕이, 쌩쌩이, 번쩍이, 궁금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 듭니다. 미니 자동차들은 서로 자신을 뽐내며 자동차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려 주지요.
찬율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자동차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아요.
 
▶ 저자 소개
 
글 김유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기획모임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어린이 교양서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곤충 탐험대가 떴다!>, <진실을 보도하는 방송기자, 앵커>, <놀기 대장 무무의 목표 세우기>, 그림 동화 <누가 잠자는 공주를 깨웠을까?>, <우체부 롤랭씨>, <부르왕의 구름 침대>, <치토의 고물 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구수한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COEX 2013 상상 엑스포 초대전, The K 갤러리 초대전에서 전시를 했고, 힐스테이트, 안전보건공단, 푸조자동차 등의 TV 광고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의 상상력을 길러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늦둥이 이른둥이>, <말 잘 듣는 약>, <천재를 뛰어 넘은 77인의 연습 벌레들>, <과학 탐정 브라운>, <북극곰의 내일>, <수학 대소동> 등이 있습니다.
 
▶ 추천평

★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 학생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자동차의 역사나 신호등에 관련된 이야기, 엔진과 속력에 대한 지식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강태린(서울남사초등학교 교사)
 
★ 일상에서 많이 접하면서도 막상 자동차에 관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게 되면 대답을 시원하게 해 주지 못할 때가 많이 있던 차에, 자동차에 대해서 다채롭고 신선한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책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동차가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의 시각을 통해 대화하는 모습이 돋보인 책이었어요. 특히, 책이라는 구성상 단조롭게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서체를 달리하거나 색깔을 달리하여 생동감 있게 마치 자동차가 실제로 이야기하듯 대화를 나누는 부분은 저로서도 자동차와 대화를 나누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STEAM 쏙 교과 쏙]은 융합이 교육의 화두인 지금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이나 학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 일상의 과학적인 요소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의미를 짚어 주는 책이었던 것 같았어요. 자동차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갖게 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가볍게 읽어 가면서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이 아닐까요? - 안병문(인천 산곡고등학교 수학교사)
 
★ 어린 시절 손에 장난감 자동차를 쥐고 붕붕 소리를 내며 놀지 않았던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 ‘자동차가 좋아’는 손안에 쥐고 있던, 늘상 타며 미처 생각 못했던 자동차의 과학적 원리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게 해 주는 돋보기와 같은 책이다. 또한 환경, 안전, 사회문제까지 안목을 넓혀 주어 어릴적 호기심을 창의적 사고로 진화시켜 줄 수 있는 책이다. – 이수아(서울신상계초등학교 교사)
 
★ 이 책은 자동차의 과학적인 기본 원리와 구조, 역사, 환경과의 관계 등을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찬율이와 4종류의 미니 자동차의 대화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동차를 여러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자동차 이야기를 읽으며 융합과학지식을 알게 되는 과정이 흥미로워 이 책의 시리즈를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 조은아(인천당하초등학교 교사)
 
★ 책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반가움이었다. 학급 어린이 중 자동차에 무척 관심이 많아 틈만 나면 자동차 그림을 그리는 남자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보통의 어린아이 수준이 아닌 꽤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하나하나의 기능을 살려 멋지게 디자인한 자동차 그림을 혼자서 그리곤 하는데  반 아이들 모두 ‘자동차’ 하면 그 아이를 떠올릴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자동차 전문가이다. 그 아이 덕택인지 우리 반 아이들은 물론 나까지도 자동차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졌고 거리를 걷다가도 못 보던 자동차가 보이면 한 번 더 눈여겨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 것은 그 아이에게 이 책을 준다면 무척이나 좋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 아이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잘 모르는 어린이나 어른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높여 주리라 생각한다.
처음 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와 배경, 평범한 사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발전한 자동차의 편리한 기능, 과학자와 사업가의 절묘한 결합으로 보편화된 자동차의 보급, 가장 느리게 달리는 인간이 가장 빠른 치타를 몇 배 빠른 속도로 이기게 해 준 자동차의 엄청난 속도, 지구 환경 파괴의 주범이었던 자동차를 환경과 에너지 보존의 선두 주자로 앞장서게 한 과정, 이러한 최첨단의 기술과 과학의 만남으로 탄생한 자동차가 사실은 200년 전엔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 등 자동차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그 탄생 과정부터 하나씩 하나씩 풀어 가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었다.
“바퀴는 당연히 고무로 된 원형이어야 굴러가지.”라고 우리는 생각하겠지만 과거 사람들은 처음에 딱딱하고 무거운 쇳덩어리로 바퀴를 만들었다는 점, 운전대가 막대기 모양이었다는 점, 비오는 날이면 두 갈래로 나눠진 자동차의 앞 유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와이퍼도 없이 불편하게 운전했다는 점 등 흥미와 호기심을 가득 심어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지막 장까지 책을 놓지 않고 읽게 하였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거의 날마다 보거나 이용하며 우리 생활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바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그 안에 감춰진 부품의 작동 원리와 기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눈길까지 한눈에 사로잡는 멋진 스포츠카가 어떻게 탄생되고 발전되어 오늘날의 경주용 자동차가 되었는지 안다면 자동차의 외관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배우면서 인류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하는 미래의 자동차를 고민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어린이 만화프로그램 중에 자동차 주인공이 많은 인기를 누리듯이 어렸을 때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도 자동차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만큼 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고 흥미와 호기심을 준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 심지어 많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까지도 마치 최초의 포드 자동차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살펴보며 책이 말을 걸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자동차의 모습과 사람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기대한다.  – 이진림(부천 상인초등학교 교육연구부장)
 
13.내 꿈은 야구왕_표지.png
 
 
내 꿈은 야구왕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3 
 
글: 지호진 / 그림: 성두현 / 감수: 구본철 / 동아출판 펴냄 / 가격: 10,000원 / 대상: 3~6학년
 
 
▶ 책 소개
 
멋진 야구왕이 되고 싶은 공철이!
공철이는 학교 야구부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해요. 공철이는 아빠와 사촌 형의 도움으로 공 던지는 연습도 하고, 공이 날아가는 원리, 공을 잘 치는 방법 등 야구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게 됩니다.
공철이와 함께 신나게 야구를 즐겨 보세요.
 
▶ 저자 소개
 
글 지호진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 관련 잡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 <역사야 친구하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아하! 그땐 이런 경제생활을 했군요>, <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밤하늘 별 이야기>, <과학기사 교과서로 다시읽기>, <주니어 미래지식사전> 등이 있고, 연재한 글로 조선일보의 ‘신문은 선생님’코너 ‘상식 쑥쑥 역사’와 ‘뉴스 속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림 성두현
2000년에 코믹플러스 ‘홍삼이’로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 시네마 조 ‘시네마카툰’을 연재하고, 2005년에는 국정홍보처, 국회 등 공공기관 홍보 만화를 그렸습니다. 이후 어린이 책 만화, 학습지 만화, 포스터 등 명랑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두근두근 역사여행>, <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어머니> 등이 있습니다.
 
▶ 추천평
 
★ ‘내 꿈은 야구왕’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 읽을 때까지 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스포츠 ‘야구’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공철이’라는 또래 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공철이가 학교 야구 부원이 되기까지 흥미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될 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적 관점에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융합적 사고’는 이 책이 주는 보너스 같은 선물이다. - 김종철(서울도성초등학교 교사, 201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 주인공인 공철이가 되어 이야기를 읽다 보니 어느덧 야구 속에 숨은 과학의 세계, 수학의 세계, 인문예술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야구공과 야구방망이에 숨은 과학의 진실부터 야구의 역사, 인물까지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융합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어린이에게 적극  추천한다. - 임애련(경기 동곡초등학교 교사)
 
★ 야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야기 자체로 재미에 빠질만한 책이다. 또한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할 야구에 대해 융합과학의 눈으로 풀어내어, '아하! 그렇구나!'라고 무릎을 치게 만들며 학습 몰입을 높인다. 더불어 '다음 내용은 무엇일까?' 하는 더 알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을 읽으며 아빠와 아들, 엄마와 아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재미와 학습의 야구 구장에서 멋진 융합과학의 홈런을 기대한다. - 강석훈(경기 대월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야구는 친구들과 놀이하는 운동이자 친구들과의 이야깃거리이다. 이 책은 야구 규칙, 타자와 투수의 동작 등 어린이들이 직접 야구를 배울 수 있는 내용부터 야구공의 비밀, 야구장에 숨은 도형, YMCA야구단 등 야구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다. 흥미진진한 야구 이야기에 융합 지식과 융합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더했다. 야구장에 가기 전에 엄마와 아빠, 어린이가 함께 읽고, 열띤 응원 소리와 함께 신나게 야구 경기를 즐겨 보자.  - 박성혜(서울창경초등학교 교사)
 
★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과학을 못할까? 과학을 잘하는 사람은 운동을 못할까? 스포츠와 과학은 전혀 관계가 없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준다. 사실 스포츠는 과학적 원리와 법칙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융합되어 있어 과학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이해를 돕는 사진들과 함께 야구가 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물리학, 수학,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 김성운(울산 삼평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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