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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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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31 16:20 조회 9,636회 댓글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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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박선희 지음|박선하 그림|팜파스 펴냄|값 12,000원|2020.2.25.발행|분야: 어린이>3-4학년 과학, 사회 과학/5-6학년 과학,사회

키워드: 해양 쓰레기, 미세 플라스틱, 남획, 바다 산성화, 바다 분쟁, 바다 지리



::: 책 소개


바다는 우리 인간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연환경이다. 또한 태초부터 지구를 지켜온 거대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데 긴 시간 동안 지구와 그 안의 생명을 지켜온 바다가 심상치 않다. 무분별한 자원개발과 더불어 해양 쓰레기 문제 등에 시달려 바다가 몸살을 앓게 된 것이다.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바다 생태계와 환경 변화에 바다는 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바다는 어떤 아픔을 겪고 있고, 우리는 아픈 바다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는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가 겪고 있는 고통과 위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 남획과 수산업, 바다 산성화, 바다 분쟁 등 바다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을 흥미진진한 동화를 통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쉽고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에게 바다가 겪는 아픔에 대해 공감력 있게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생각과 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 주던 바다가 실제로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지를 생생히 볼 수 있으며, 바다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바다와 지구와 인간의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볼 것이다.



동화로 살펴보는 바다에 담긴 불편한 진실과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어쩌면 30년 뒤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물고기들이 멸종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짠 바닷물이 아닌 탄산이 가득한 바닷물이 될지도 몰라요. 바다를 두고 다투는 이들이 많아져 고통 받는 바다 생물들과 나라들이 더 늘어날지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다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들을 꼭 알아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지켜 온 든든한 존재, 바다를 잃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들어가는 글>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지구에 사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바다 문제!
해양 쓰레기, 남획, 바다 산성화, 해양 석유시추, 바다 분쟁까지!
흥미진진한 동화로 지금 바다가 겪고 있는 아픔을 생생하게 살펴보다!


바다를 이야기하면 우리는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떠올린다.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하는 사람들,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와 시원한 파도 등 바다는 아주 예전부터 한결 같은 모습으로 인간 곁에 머물고 있다. 태초부터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인간의 곁을 지켜온 바다. 그런데 지금 이 바다가 아픔을 겪고 있다. 그리고 이 아픔은 지구와 인간을 위태롭게 만들 만큼 위험한 신호가 되고 있다. 지금 바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태곳적부터 생명체를 잉태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품고 있던 바다. 그런데 이 바다가 생명의 터전이 아니라 분쟁 지역, 쓰레기 매립지, 자원 전쟁터가 되어 아픔을 겪고 있다. 육지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태평양에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 바닷물이 미세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은 산성으로 변하고 수온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풍족한 먹거리를 위해 무분별하게 잡는 어업과 수산업의 발달로 이제 물고기가 멸종하게 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보고 ‘바다’를 두고 나라마다 치열한 분쟁을 겪고 있다.

 
이 책은 바다가 겪고 있는 다양한 분쟁과 아픔을 생생하게 동화로 그려내며, 이 모든 고통이 바다를 ‘쟁취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바다가 겪는 아픔을 외면하게 되면 결국 바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것은 인간에게 크나큰 악영향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에 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바다 문제를 알아야만 하고, 미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의 바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파란 바다와 미래,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인문과학 동화!


바다는 지구의 날씨를 조절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 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수많은 생명체들을 품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양의 산소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 바다가 무분별한 개발의 장이 되면서 점점 그 기능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한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와 플라스틱 바다 섬은 이제 바다의 주인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 동물 시체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이제 바다는 해양 쓰레기의 온상이 되고 있고, 온갖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미세 플라스틱 수프와도 같은 상태다. 그뿐만이 아니다.

 
수산물의 인기로 수산업이 발전하면서 많은 해양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됐다. 물고기를 무분별하게 잡아들였기 때문이다. 남획으로 인해 바다의 먹이사슬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데도 바다 생명을 보호하기보다는 더 많이 잡아들이려는 기술만이 발전하고 있다.

 
원전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고, 해양 석유시추로 인해 기름으로 오염되는 일도 상당하다. 바다를 ‘자원의 장’으로만 보는 인간의 선택으로 일방적으로 더럽혀지는 바다, 그러나 바다가 아프게 되면 결국 우리 인간도 아프게 된다. 바다의 생태계는 바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태계와도 연관되고, 바다는 우리 인간의 삶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다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알려 주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그리고 지구촌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아름다운 바다를 미래에도 바라볼 수 있으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일깨워준다. 우리의 미래와 바다의 관계를 살펴보며 어린이 친구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박선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가 있습니다.


그림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과학, 적정 기술》,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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