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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의 신간 <학생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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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5-21 09:29 조회 16,0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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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 신간 보도자료|학교생활|자녀교육|교육 일반
학생 사용 설명서 표지.jpg
 
  
      
• 제목 : 학생 사용 설명서
        • 글쓴이 : 차승민
        • 판형 : 174*240mm
        • 페이지 : 356쪽
        • 값 : 18,000원
        • ISBN : 978-89-97165-96-4 04370
                 978-89-97165-85-8 04080(세트)
       • 발행일 : 2015년 5월 15일

*2014년 11월에 나온 <선생님 사용 설명서>의 후속 시리즈입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학생 사용 설명서>

1. 기획 의도
초등학교 교사로 18년을 재직해 온 저자가 “선생님 사용 설명서”에 이어 낸 책으로, 교육의 동반자이자 동업자인 부모와 교사가 교육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같이 풀어 나가야 될 것인지를 고민하는 책입니다. 교사이자 부모인 저자는 교사로서 학생을 대하는 방법과 부모로서 자녀를 대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고,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으며 서로 보완할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는 생생한 교실 이야기와 다양한 사례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2. 책 소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과 학교가 한 팀이 되어 자녀이자 학생인 아이를 키워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교사의 입장에서 학생을 바라보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님의 입장에서 자녀를 바라보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갖춰야 하는 것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가정에서 준비하고 학교에서 실행해야 하는 것들, 좋은 태도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들, 영원한 관심사인 학교 공부 잘하기와 좋은 친구 사귀는 방법, 말썽꾸러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서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교육을 높은 산을 등반하는 과정이라면 학생은 등반 대원이고 학교와 교실은 등반대이며 가정은 등반대의 베이스캠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부모는 기업의 오너(소유주, owner)이고, 교사는 임기가 정해진 전문 경영인으로 보는 시각도 흥미롭습니다. 교육을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과 명료한 분석이 돋보이며, 문제를 제기함과 동시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깊이 있고 실용적인 교육 지침서입니다.
 
3. 차례
추천사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제안 –박종훈
들어가며 교사로서 학생 교육 & 부모로서 자녀 교육
 
제1장 학생의 고민을 알면 학생 사용 방법이 보인다
제2장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역할을 분담하자
제3장 학생의 자존감 다지기 프로젝트
제4장 학생의 태도 만들기 프로젝트
제5장 학교 공부 잘하기 프로젝트
제6장 왕따 ZERO : 좋은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
제7장 말썽꾸러기 사용 설명서
공감하는 이야기-출간을 바라보며
 
부모와 교사는 교육의 동업자이자 동반자다 –허승환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이영근
교사와 학부모이기 전에 우리는 모두 부모입니다 –정성식
내 인생의 참 스승, 차승민 선생님! –최성진
 
4. 저자 소개
 
글 차승민
진주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6학년만 12번이나 지도한 경력을 가진 차승민 선생님은 사춘기 무렵의 학생들의 심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통해 학생들의 숨은 마음을 엿보고자 10년 넘게 연구한 결과물인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를 출간했고, 그림을 못 그리면서도 활동 중심의 미술 수업인 ‘얼렁뚱땅 미술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고 즐겁게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생님 사용 설명서”도 출간했다.
“왜 그렇게 생각해?”, “그것 말고 다른 건 없니?”란 질문으로 항상 학생들에게 반성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게 하는 차승민 선생님은 천사와 대마왕을 오가는 다양한 연기력으로 오늘도 교실에서 학생들과 재미난 심리 게임을 펼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교육적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오늘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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